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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(수면)의 중요성에 대해서:입으로 숨쉬는 구강호흡의 위험성










잠(수면)의 중요성에 대해서:입으로 숨쉬는 구강호흡의 위험성



잠은 잘 자고 다니냐?

개인적으로 과다수면증이 아니냐고 할 정도로 요즘 사람들에 비해서 많이 자는 편이다.

저녁 9~10시에 누워서 6시 정도에 일어나는데 눕자 마자 자는 스타일이 아니라서

실질적으로 수면 시간이 7시간 반 정도 이상일때 아침에 번쩍번쩍 잘 일어날 수 있다.

우리 식구들은 전부 잠을 많이 자는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동안인 편이라고 생각한다.

아깝게 자는데 시간을 많이 버린다고 생각들 하는데 나는 잠이 부족하면 하루종일 몸 컨디션도 기분도 별로고

그러다가 회사에서 바쁘거나 힘든일을 격으면 신경질적인 대응이되서 다른 사람들과의 트러블이 더 잘 일어나서

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거 같아서 안 좋은듯 하다.

거기다 요 근래 한 이주 정도 잠을 부족하게 잤더니 얼굴에 주름과 얼굴 빛이 달라지는게 너무 보여서 소스라치게 놀랐다가

잠을 몇 일 보충해서 푹 자니깐 회복되는걸 보고 다시 잠에 대한 중요성을 세삼 몸으로 깨닫다가 찾아 본 자료에 따르면


잠의 중요성

미인은 잠꾸러기..잠이 보약이다..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숙면은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아주 큰 영향을 준다.

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아토피 피부염, 건선과 같은 피부습진질환도 악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

스웨덴의 연구결과에서는 다크써클이생기고 눈이붓고 처지며,입꼬리가 처지고.

주름과 홍조가 심해진다.또한 피곤하고,헬쓱해 보이고,심지어 나이도 들어 보인다고 발표했다.

즉,만성적으로 잠을 잘 못자면 살이 찌고, 망가진 피부장벽은 회복이 되지 않는다.

우리의 몸은 잠을 자는중 약 5천억개의 세포가 재생이되고 에너지 균형을 맞춘다.

그러면 잠은 언제 얼마나 어떻게 자는 것이 좋은가?

우리 몸에 필요한 성장호르몬과 숙면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밤 10시에서 2시 사이에 분비되기 때문에 잠은 일찍 자는 것이 좋다.

멜라토닌 호르몬은 진피의 콜라겐 구조를 탄탄하게하고 멜라닌 색소를 흡수하여 피부건강에도 도움을 주어 청춘호르몬 이라고도 알려져 있다.

미국수면의학회 에서는 18세~60세 성인에게 규칙적인 시간에 7시간 이상의 수면을 권장하며,

5시간 이하의 수면시 피부의 장벽기능이 30%감소된다고 발표했다.

실험결과 5일동안 2시간씩 수면을 줄인 사람의 경우 주름45%증가. 기미13%증가.홍반8%증가했다.(이건 자체 생체 실험으로 격공;;)

수면환경에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이 온도와 습도이다. 계절에 따라 쾌적함을 느끼는 온도는 다르지만,

실내를 기준으로 겨울에는 17~18도, 여름에는 25도를 정도이다.

또한 ,수면에 적절한 습도는 50% 이다. 겨울철에 호흡기 환자가 많은 이유는 온도와 습도가 차고 건조하기 때문이다.


라고 한다.

실질적으로 내가 느낀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지만 지키지 않을 뿐.

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살아남으려면 이걸 다 누리면서 살기 힘든게 현실이니깐 ㅠ.ㅠ

아직까지 개인적으로 수면장애가 있거나 잠을 잘 못이루거나 한 적은 없는데 어머니가 요즘 잠들기가 힘들다고 하신다.

목이 아프고 자고 나면 개운하지가 않다는 것인데 목이 아프다는건 수면중에 입으로 숨을 쉰다는 것이니깐

그래서 구강호흡을 검색을 해보니 안 좋은 말밖에 없었다;;


입으로 숨쉬는 구강호흡의 위험성

보통 코로 숨을 쉬면 콧속의 코털이 나쁜 물질들을 걸러주어 자동차의 필터처럼 공기 중의 먼지, 세균, 유해물질 등을 차단해준다.

그래서 폐에는 깨끗하고 촉촉하고 따뜻한 공기가 공급될 수 있다.

하지만 입으로 수면호흡을 하게 되면 바깥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여과없이 들어오게 되며 온도와 습도가 조절되지 못한 상태에서

기관지와 폐가 차가워지고, 병균이나 바이러스도 몸 안으로 쉽게 들어올 수 있다는 뜻이 된다.

결국 구강 호흡은 산소 공급을 제대로 해주지 못할 뿐더러 체력 저하, 잦은 피로감, 무기력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얼굴 골격에

이상이 생겨 부정교합이 발생할 수 있으며 구취및 편도결석, 아토피, 비염을 유발한다.


생각보다 너무 안 좋았다.

이론 상으로만 안 좋은 것야 그냥 그러려니 하겠지만 불편해서 수면장애가 생길 정도니깐 그냥 방치하면 안되겠다. 


가습을 유지해주고 주변을 청결하게 해주고 이불에 편백수등을 뿌려주던가 하면 좋다고 한다.


수면마스크 같은 제품도 있으니 꼼꼼하게 관리해서 큰 병안생기게 막으면 좋을듯 하다.






잠(수면)의 중요성에 대해서:입으로 숨쉬는 구강호흡의 위험성